식당일 근황 전했던 톱모델 이기용 "예고 없이 그만두게 돼"

식당일 근황 전했던 톱모델 이기용 "예고 없이 그만두게 돼"

2025.07.23. 오후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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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일하는 근황으로 화제를 모았던 톱모델 출신 이기용이 퇴사 소식을 전했다.

이기용은 최근 자신의 SNS에 “환경이 당장 바뀐 건 아니지만 곧 달라질 걸 알기에 마음이 출렁인다”며 “회사 측의 어려운 결정으로 자리를 정리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예고도 준비도 충분하진 못했지만, 이 불안한 감정은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다”며 “남은 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3년 가까이 앞만 보고 달려온 저에게 이번 쉼표는 분명 감사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도전을 망설이고 계신 분들께, 완벽하지 않아도 함께라면 용기를 낼 수 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기용은 2002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우승으로 데뷔해 영화 ‘무영검’, ‘조폭마누라3’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식당에서 일하는 근황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이기용 인스타그램]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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