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프리 선배' 전현무와 한솥밥…SM C&C 전속계약

방송인 장성규가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M C&C는 오늘(24일)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재치 있는 예능감까지 갖춘 장성규가 SM C&C의 새로운 식구가 됐다. TV, OTT, 웹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장성규가 더 넓은 곳으로 뻗어 나갈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성규는 2011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시사·교양, 뉴스 프로그램과 JTBC 예능 ‘아는 형님’ 등에서 활약했다. 이후 JTBC 예능 프로그램과 웹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아나테이너’로 발돋움했다.

2019년 4월 프리랜서로 전향한 장성규는 음악 추리 예능 tvN ’슈퍼 히어러’로 첫 메인 MC를 맡은 이후, Mnet ‘퀸덤’, ‘로드 투 킹덤’, 티빙 ‘제로섬 게임’, tvN ‘2억9천 : 결혼 전쟁’, KBS2 ‘세차JANG’등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 방영 중인 KBS2 ‘스카우트6 얼리어잡터’, MBN ‘위대한 쇼: 태권’,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에서 왕성한 활동 중이다.

장성규는 유튜브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직업 체험 예능 유튜브 ‘워크맨’에선 혹독한 업무 환경에서도 희로애락을 몸소 보여준 1대 워크맨으로 6년 동안 활약했으며, 현재는 유튜브 ‘퇴물 장성규’를 새롭게 개설해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장성규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장영란, 김수로, 이학주 등 다수의 예능인과 연기자들이 소속돼 있다.

[사진 제공 = SM C&C]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