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측 "연인과 혼인신고? 개인사 관심·추측 자제해주길"

정우성 측 "연인과 혼인신고? 개인사 관심·추측 자제해주길"

2025.08.05. 오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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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측 "연인과 혼인신고? 개인사 관심·추측 자제해주길"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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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비연예인 연인과 혼인신고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소속사는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연예매체 마이데일리는 오늘(5일) 정우성 측근의 말을 빌려, 정우성이 최근 연인과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 매체에 "두 사람이 잘 이겨낸 만큼 축복을 해줬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아내에게 상처가 될까 (정우성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러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정우성의 혼인신고와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대신 소속사 관계자는 YTN star에 "개인의 사적인 부분이라 회사 차원의 공식입장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배우 개인사와 관련한 과도한 관심과 추측은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정우성은 모델 문가비와 사이에서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당시 두 사람은 결혼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우성은 '제45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해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모든 질책은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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