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딸', 7일 만에 손익분기점 돌파…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속도

'좀비딸', 7일 만에 손익분기점 돌파…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속도

2025.08.06. 오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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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딸', 7일 만에 손익분기점 돌파…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속도
영화 '좀비딸' 스틸컷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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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주연의 영화 ‘좀비딸’이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다.

개봉과 동시에 각종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좀비딸’이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좀비딸’은 지난 5일 오후 6시 40분 누적 관객 수 220만 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앞서 '좀비딸'은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와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올해 최단기간 100만 관객 돌파와 200만 관객을 돌파한바, 또 한 번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여름 극장가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개봉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를 차지한 ‘좀비딸’은 좌석 판매율 1위, 개봉작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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