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 측 "故이민 빈소 마련…장례, 유가족 뜻 따라 조용히 진행"

애즈원 측 "故이민 빈소 마련…장례, 유가족 뜻 따라 조용히 진행"

2025.08.07. 오전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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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듀오 애즈원의 멤버 고(故) 이민이 향년 4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오늘(7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故이민의 빈소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된다.

다만 소속사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며 "고인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짧은 장례 절차 후, 발인은 오는 9일 새벽 5시 30분 엄수된다. 장지는 용인평온의숲이다.

이민은 지난 5일 저녁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남편이 최초 발견해 신고했고,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1999년 데뷔한 애즈원은 '원하고 원망하죠', '데이 바이 데이', '천만에요' 등 여러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 5월에는 KBS2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했고, 지난 6월에는 새 싱글 '축하해 생일'을 발표하는 등 최근까지 활동을 이어왔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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