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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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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임성훈이 데뷔 50년 만에 토크쇼에 처음 출연한다.
오늘(7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튜브 채널에는 ‘MC계의 레전드 임성훈, 데뷔 후 첫 토크쇼 출연!’이라는 제목으로 새 예고편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오늘 모실 분은 저를 거의 데뷔시켜 주신 분”이라고 소개했고, 제작진은 자료 화면을 통해 방송인 임성훈의 젊은 시절 활동 모습을 공개했다.
임성훈은 데뷔 50년 만에 첫 토크쇼 출연이 ‘유퀴즈’라고 밝혔다. 특히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박소현과 함께 26년간 진행하며 최장수 공동 진행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것도 언급됐다.
하지만 ‘세상에 이런 일이’가 휴식기를 가지며 MC 자리를 내려놓게 됐다.
임성훈은 “내일이 ‘순간포착’ 녹화인데 갑자기 전화가 온 거다”라며 녹화 전날 낮에 어머니의 부고를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내가. 그래, 이제는...”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2016년 모친상 당시 임성훈은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도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녹화에 임했으며, 캐나다에 계셔서 가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1970년 가수로 연예계에 데뷔한 임성훈은 1974년 코미디언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KBS2 ‘가요톱10’ MC로 10년간 활약했고, 1998년부터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임성훈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3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7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튜브 채널에는 ‘MC계의 레전드 임성훈, 데뷔 후 첫 토크쇼 출연!’이라는 제목으로 새 예고편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오늘 모실 분은 저를 거의 데뷔시켜 주신 분”이라고 소개했고, 제작진은 자료 화면을 통해 방송인 임성훈의 젊은 시절 활동 모습을 공개했다.
임성훈은 데뷔 50년 만에 첫 토크쇼 출연이 ‘유퀴즈’라고 밝혔다. 특히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박소현과 함께 26년간 진행하며 최장수 공동 진행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것도 언급됐다.
하지만 ‘세상에 이런 일이’가 휴식기를 가지며 MC 자리를 내려놓게 됐다.
임성훈은 “내일이 ‘순간포착’ 녹화인데 갑자기 전화가 온 거다”라며 녹화 전날 낮에 어머니의 부고를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내가. 그래, 이제는...”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2016년 모친상 당시 임성훈은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도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녹화에 임했으며, 캐나다에 계셔서 가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1970년 가수로 연예계에 데뷔한 임성훈은 1974년 코미디언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KBS2 ‘가요톱10’ MC로 10년간 활약했고, 1998년부터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임성훈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3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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