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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G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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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가 미국에서 제작한 걸그룹 비춰(VCHA)의 멤버 KG가 소속사를 떠난다. 부당 대우를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된 지 약 8개월 만이다.
JYP는 오늘(8일) "JYP America와 KG Crown은 VCHA 멤버로서의 기존 계약을 종료하는 것에 대해 원만히 상호 합의했다"며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G는 지난해 12월 "특정 직원들로부터 학대와 부당한 대우를 경험한 후 계약 해지를 위한 소송을 결정했다"고 폭로했다. 특히 "한 멤버가 자살 시도를 하게 만든 근무 및 생활 조건을 지지하지 않는다. 또, 섭식 장애를 조장하고 멤버들에게 자해를 유발하는 환경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당시 JYP 미국 법인은 "허위 및 과장된 내용을 외부에 일방적으로 공표하며 소송이라는 방식을 택한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반박했다.
이렇게 갈등을 빚었던 멤버 KG가 떠나면서 팀 비춰는 리브랜딩에 나선다.
4인조가 된 비춰는 팀명을 걸셋(GIRLSET)으로 변경한다. 걸셋에는 어떠한 제약 없이, 무궁무진한 미래와 의미를 스스로 정의해간다는 뜻이 담겨있다.
네 명의 멤버들은 1년 5개월 만에 공백을 깨고 걸셋의 새로운 영상을 통해 달라진 비주얼을 공개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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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는 오늘(8일) "JYP America와 KG Crown은 VCHA 멤버로서의 기존 계약을 종료하는 것에 대해 원만히 상호 합의했다"며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G는 지난해 12월 "특정 직원들로부터 학대와 부당한 대우를 경험한 후 계약 해지를 위한 소송을 결정했다"고 폭로했다. 특히 "한 멤버가 자살 시도를 하게 만든 근무 및 생활 조건을 지지하지 않는다. 또, 섭식 장애를 조장하고 멤버들에게 자해를 유발하는 환경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당시 JYP 미국 법인은 "허위 및 과장된 내용을 외부에 일방적으로 공표하며 소송이라는 방식을 택한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반박했다.
사진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이렇게 갈등을 빚었던 멤버 KG가 떠나면서 팀 비춰는 리브랜딩에 나선다.
4인조가 된 비춰는 팀명을 걸셋(GIRLSET)으로 변경한다. 걸셋에는 어떠한 제약 없이, 무궁무진한 미래와 의미를 스스로 정의해간다는 뜻이 담겨있다.
네 명의 멤버들은 1년 5개월 만에 공백을 깨고 걸셋의 새로운 영상을 통해 달라진 비주얼을 공개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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