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캐나다 대표 모닝쇼 출연…한식 매력 전파

류수영, 캐나다 대표 모닝쇼 출연…한식 매력 전파

2025.08.11. 오전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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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이 캐나다 대표 모닝쇼에서 ‘한식 전도사’로 활약했다.

류수영은 지난 7일(현지시간) 캐나다 최대 아침 생방송 프로그램 ‘CP24 브렉퍼스트(CP24 Breakfast)’에 출연해 제육볶음과 다양한 한국 반찬, 쌈 문화를 직접 조리·소개하며 현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류수영은 단순한 요리 시연을 넘어 한국 식문화의 배경과 철학까지 전하며 영어로 직접 소통,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매력으로 스태프들의 호응을 얻었다는 전언이다.

그는 “새벽 4시에 일어나 준비했지만 예상만큼 다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다”면서도 “가슴 뛰고 즐거운 생방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CP24 브렉퍼스트’는 토론토를 중심으로 전역에서 시청되는 뉴스·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은 8일부터 메리디언 홀에서 열린 ‘K-EXPO CANADA 2025’의 서막을 여는 자리이기도 했다.

류수영은 K-EXPO 기간 동안 메인 무대에서 ‘K푸드 라이브 쿠킹쇼’와 토크 콘서트를 진행,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앞서 그는 지난 4월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K-푸드 강연’을 펼쳤으며, 국내 스탠퍼드 심포지엄 대표 연사로도 나서는 등 다양한 무대에서 한식 문화를 알리고 있다.

[사진 제공 = KX엔터테인먼트 제공]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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