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현우, 드라마 '아너' 남자주인공…열일 행보 이어간다

단독 서현우, 드라마 '아너' 남자주인공…열일 행보 이어간다

2025.08.12. 오전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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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현우가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오늘(12일) YTN 취재 결과, 서현우는 새 드라마 '아너'의 남자주인공으로 낙점됐다. 극 중 과거의 깊은 상처를 갖고 있는 형사부 검사 '박제열' 역을 맡아, 서사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며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드라마 '아너'는 동명의 스웨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에서는 성범죄 희생자들을 돕고 이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네 명의 여성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다뤘는데, 한국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한국적 정서에 맞춰 각색됐다.

이로써 서현우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서현우는 올해 상반기에만 드라마 '우리영화', 영화 '브로큰', '84제곱미터' 등 연이어 세 작품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보여줬고, 차기작으로 '착한 여자 부세미',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의 출연을 확정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한 서현우는 2020년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 '악의 꽃'으로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열혈사제2'에서 막강한 빌런을 연기해 호평 받았으며, 그해 S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드라마 '아너'는 이달 중 첫 촬영에 들어가며, 편성 채널과 시기는 미정이다.

[사진출처 = 저스트엔터테인먼트]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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