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진, 송지오의 첫 여성 엠버서더…25FW 화보 속 고혹적 미모 눈길

최희진, 송지오의 첫 여성 엠버서더…25FW 화보 속 고혹적 미모 눈길

2025.08.12. 오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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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희진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의 첫 여성 엠버서더로 발탁됐다.

올해 2월 런칭한 송지오의 여성 컬렉션은 브랜드의 파리와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국내외 12개 매장으로 빠르게 확장하며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 최희진은 송지오의 25FW 화보에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유명 포토그래퍼 장덕화와 함께 작업한 송지오의 25FW 여성 화보는 'PICCADILL'(피카딜)이라는 주제로 17세기 바로크 시대의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전위적으로 재해석하며 극적이고 아트적인 미학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최희진의 시크하고 도시적인 매력을 극대화했다. 화보 속 최희진은 몽환적인 무드 속에서, 루즈핏의 겨울 의상들을 입고 시선을 사로잡았다. 큰 키와 오목조목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한편 최희진은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모텔 캘리포니아’, ‘로얄로더’, ‘힘쎈여자 강남순’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특히 최근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고양이 ‘쏘냐’ 역을 맡으며 화제를 모았다.

송지오는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하우스로서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 프랑스 파리의 샤이오 국립 극장에서 선보인 26SS 컬렉션으로 화제를 모은 송지오는 올해 9월 파리의 여성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알렸다.

[사진제공 = 송지오]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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