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정수, '조선의 사랑꾼' 합류…미모의 예비신부 공개

사진=오센

결혼을 발표한 개그맨 윤정수가 '조선의 사랑꾼'에 합류한다.

13일 YTN star 취재 결과, 윤정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출연을 확정했으며, 띠동갑 예비 신부 역시 함께 공개된다.

지난달 윤정수는 올해 안에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1972년생인 윤정수는 여자친구와 8개월 정도 교제했다.

당시 윤정수는 "여자친구는 12살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라며 "알고 지내던 동생인데 대화가 잘 통해서 자연스레 (결혼) 이야기가 오갔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 스토리를 전하는 다큐 예능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심현섭, 김준호-김지민, 줄리엔강, 최성국 등이 결혼 준비 과정을 생생하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 소식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비 신부에 대한 마음을 감추지 않은 윤정수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선보일 러브 스토리 비하인드에 기대가 모아진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