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날 살렸다" 김병만, '조선의 사랑꾼'서 눈물 고백

"아이들이 날 살렸다" 김병만, '조선의 사랑꾼'서 눈물 고백

2025.08.14. 오후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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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이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

오늘(14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김병만은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두 아이와 예비 신부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혼 소송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 그는 “제가 아들이 있다. 딸도 있고…”라며 조심스레 두 아이의 존재를 고백했다. 이어 “이혼했다는 이야기만 했지만, 사실 모든 걸 다 정리할까 하는 생각까지 갔다”며 고통스러운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저를 살렸다.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만들어준 게 아이들이다. 우리 와이프까지 세 명을 합쳐 ‘구, 세, 주’라고 할 수 있다”며 뜨거운 가족 사랑을 전했다.

사연 많은 사랑꾼 김병만의 진솔한 속내와 가족 이야기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사진 제공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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