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완전체, 미국 LA 해변서 포착…“앨범 준비 한창”

방탄소년단(BTS) 멤버 전원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함께한 모습이 공개됐다.

17일 하이브 팬 플랫폼 위버스에는 방탄소년단이 직접 진행한 라이브 방송이 송출됐다. 멤버들은 편안한 사복 차림으로 해변을 거닐며 앨범 작업과 최근 일상을 전했다.

RM은 “오늘은 쉬는 날이다. 내일 또 작업해야 한다. 진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국과 지민은 “일주일에 한 번만 쉬면서 하는 건 너무 빡세다”, “지금 조금 지겹긴 하다”고 전하며 작업 강도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최근 팬 콘서트 투어를 마치고 합류한 진은 “기대를 하고 왔는데 아침에 일어나 운동 갔다가 스튜디오 갔다가 집에 와 밥 먹고 잔다”고 근황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21일 슈가의 소집 해제를 끝으로 전원이 군 복무를 마쳤다. 지난달부터 앨범 작업에 돌입했으며, 내년 봄 컴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 위버스 라이브 화면 캡처]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