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LA다저스 홈경기 시구…글로벌 행보 기지개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V)가 미국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 선다.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구단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ARMY, you ready?”(아미, 준비됐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뷔가 오는 26일(현지시간 25일) 다저스 홈경기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물은 공개 12시간 만에 25만 건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과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전 멤버가 순차적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인 음악 작업과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등을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공유하며 활발히 소통 중이다.

[사진=LA다저스 공식 인스타그램]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