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신지·문원 커플과 더블 데이트 “가부장적인 면 무너져”

에일리, 신지·문원 커플과 더블 데이트 “가부장적인 면 무너져”

2025.08.19. 오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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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가 코요태 신지·문원 커플과의 더블데이트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는 신지의 절친인 에일리와 개그맨 지상렬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신지는 예비 신랑 문원과의 첫 만남부터 연인이 된 과정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에일리는 “만나기 전에는 신지가 무섭다는 소문이 있어 선배가 엄청 무서울 줄 알았다. 그런데 실제로는 너무 잘 챙겨주고 아기처럼 예뻐해 준다”고 말했다.

이어 신지는 “내 결혼 소식을 전하려고 가장 먼저 만난 사람이 에일리였다. 그래서 네 명이 더블데이트를 했는데 서로 공감대가 많아 금세 친해졌다”고 밝혔다.

에일리는 또 남편 최시훈과 신지의 예비 신랑 문원에 대해 “둘 다 가부장적인 남자였는데, 저희를 만나고 ‘바사삭’ 무너졌다. 지금은 서로 살림 정보를 공유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 4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출연자 최시훈과 결혼했다. 신지는 지난 6월 문원과의 결혼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다.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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