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광기의 브이로그? '인간 김상우' 반전 매력

로이킴, 광기의 브이로그? '인간 김상우' 반전 매력

2025.08.19. 오전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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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이 독창적인 브이로그로 또 한 번 팬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개그맨’을 꿈꿨다는 그의 거침없는 행보가 ‘인간 김상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로이킴(본명 김상우)은 18일 유튜브 채널 ‘로이킴상우’에 브이로그 2화 ‘광기’ 편을 공개했다. 0화와 1화에서 보여준 개성 있는 연출과 유머 감각에 이번엔 생활 밀착형 소재와 ‘로이표 광기’를 더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영상은 메이크업 지우기 루틴으로 시작됐다. 그는 주름 고민을 언급하며 “내 얼굴을 사랑해야 한다”는 특유의 위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클렌징 거품을 얼굴에 바르고 오랑우탄을 흉내 내는 ‘거품 아트 퍼포먼스’를 펼치며 폭소를 이끌었다.

‘택배 언박싱’에서는 치약, 면도기 등 생활용품을 예능 못지않은 입담으로 소개했고, 마트 장보기 후 차돌박이·감자·당근을 활용한 ‘로이표 카레’를 완성했다. 그는 “최근 만든 카레 중 톱 1”이라며 자축 퍼포먼스로 웃음을 더했다.

이어 반려견 무아와의 일상, 음악 작업 공간을 공개하며 현실적인 꿀팁도 전했다. 마지막은 채널 시그니처인 ‘구독좀만송’으로 장식해 구독 독려마저 개그 코드로 소화했다.

시청자들은 “브이로그라 쓰고 예능이라 읽는다”, “카레 만들다 공연까지 가는 텐션 무엇?”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로이킴은 최근 다양한 무대와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간적인 매력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로이킴상우’ 화면 캡처]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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