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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박성훈 하차한 '폭군의 셰프' 감독 "뒤늦게 만난 이채민에게 120% 만족"](https://image.ytn.co.kr/general/jpg/2025/0819/202508191513491612_d.jpg)
배우 이채민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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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장태유 감독이 뒤늦게 합류한 이채민 배우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늘(19일)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작품의 연출을 맡은 장태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임윤아, 이채민, 최귀화, 서이숙, 오의식이 참석해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폭군의 셰프’는 타임슬립한 프렌치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홍천기’, ‘밤에 피는 꽃’ 등으로 사극 불패 신화를 이어 나가고 있는 장태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앞서 ‘폭군의 셰프’에는 박성훈이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지만, 지난해 말 그의 SNS에 음란물이 게재되며 큰 논란이 일었고, 결국 작품에서 하차했다. 이후 해당 역할은 이채민이 맡게 됐다.
이에 장 감독은 “드라마 본 촬영 전이었고, 준비 기간 중 벌어진 일이었다. 보통 드라마가 원하는 대로 캐스팅되지 않는다. 처음부터 생각한 배우는 아니었지만, 뒤늦게 만난 이채민 배우에게 120% 만족하고 있다”라며 이채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채민 배우는 늦게 합류했지만, 승마, 활쏘기 등 하루도 쉬지 않고 열심히 했다. 늘 복근이 보여서 힘든 작품이지만 아무 때나 촬영할 수 있을 정도였다. 모든 배우들이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지만, 최선을 다한다고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이채민 배우는 성과를 보여 줬다”라고 설명했다.
이채민 역시 “시간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라 그만큼 부담감과 책임감이 컸지만, 감독님이 촬영 전 많이 불러 주셔서 그룹 리딩도 많이 할 수 있었다. 덕분에 캐릭터의 톤과 느낌을 잡아 갈 수 있었다. 함께 촬영했던 선배님들께서도 피드백을 주셨고, 감독님이 세세한 디렉팅을 주셨다”라며 작품 참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폭군의 셰프’는 오는 23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19일)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작품의 연출을 맡은 장태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임윤아, 이채민, 최귀화, 서이숙, 오의식이 참석해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폭군의 셰프’는 타임슬립한 프렌치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홍천기’, ‘밤에 피는 꽃’ 등으로 사극 불패 신화를 이어 나가고 있는 장태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앞서 ‘폭군의 셰프’에는 박성훈이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지만, 지난해 말 그의 SNS에 음란물이 게재되며 큰 논란이 일었고, 결국 작품에서 하차했다. 이후 해당 역할은 이채민이 맡게 됐다.
이에 장 감독은 “드라마 본 촬영 전이었고, 준비 기간 중 벌어진 일이었다. 보통 드라마가 원하는 대로 캐스팅되지 않는다. 처음부터 생각한 배우는 아니었지만, 뒤늦게 만난 이채민 배우에게 120% 만족하고 있다”라며 이채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채민 배우는 늦게 합류했지만, 승마, 활쏘기 등 하루도 쉬지 않고 열심히 했다. 늘 복근이 보여서 힘든 작품이지만 아무 때나 촬영할 수 있을 정도였다. 모든 배우들이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지만, 최선을 다한다고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이채민 배우는 성과를 보여 줬다”라고 설명했다.
이채민 역시 “시간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라 그만큼 부담감과 책임감이 컸지만, 감독님이 촬영 전 많이 불러 주셔서 그룹 리딩도 많이 할 수 있었다. 덕분에 캐릭터의 톤과 느낌을 잡아 갈 수 있었다. 함께 촬영했던 선배님들께서도 피드백을 주셨고, 감독님이 세세한 디렉팅을 주셨다”라며 작품 참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폭군의 셰프’는 오는 23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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