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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트웰브'로 10년 만에 드라마…마동석 "머리 한 움큼 빠지며 만들어"](https://image.ytn.co.kr/general/jpg/2025/0820/202508201311283194_d.jpg)
배우 마동석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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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트웰브'를 기획하고 출연한 배우 마동석이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늘(20일) 드라마 ‘트웰브’의 제작발표회가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작품의 연출을 맡은 강대규·한윤선 감독을 비롯해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이주빈, 강미나, 성유빈, 안지혜, 레지나 레이가 참석해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시리즈 '트웰브'는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전투를 그린 액션 히어로물이다.
'트웰브'는 동양의 12지신 설화를 바탕으로 한 매력적인 세계관과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보편적인 주제를 판타지 요소와 결합한 스토리텔링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배우 마동석, 박형식을 비롯해 서인국, 성동일, 이주빈, 고규필, 강미나, 성유빈, 안지혜, 레지나 레이 등이 출연해 한층 더 기대를 모은다.
이날 마동석은 "오래전부터 동양 색채가 담긴 히어로물을 해보고 싶었다. 한국적이지만 세계적으로도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신선한 히어로물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작품을 기획한 계기를 전했다.
그는 자신이 출연한 마블 영화 '이터널스'와 기획·출연한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서 일정 부분 영감을 받았지만, 최대한 다른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마동석은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를 기획할 때와 시기가 비슷한데 최대한 영향을 끼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마동석이 주먹 액션을 하면 비슷하게 보일 수 있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완전히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쉬운 이야기는 쉬운 대로 어렵고, 어려운 이야기는 세계관을 만들기가 더 어렵다. 머리가 한 움큼 빠지며 여러 달 밤을 새우며 만들었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캐릭터들의 이야기와 그에 따른 액션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38 사기동대' 이후 10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소감도 함께 전했다.
마동석은 "당시 잠도 많이 못 자고 굉장히 강행군하며 촬영했지만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 굉장히 오랜만에 드라마를 하게 됐는데 즐거웠다. 좋은 작품이 있으면 영화든 드라마든 가리지 않고 하는데 10년 만에 하게 됐다"라며 "시청률은 잘 모르겠지만 시청자들께서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이며 작품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트웰브'는 오는 23일 디즈니+와 KBS 2TV를 통해 공개된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20일) 드라마 ‘트웰브’의 제작발표회가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작품의 연출을 맡은 강대규·한윤선 감독을 비롯해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이주빈, 강미나, 성유빈, 안지혜, 레지나 레이가 참석해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시리즈 '트웰브'는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전투를 그린 액션 히어로물이다.
'트웰브'는 동양의 12지신 설화를 바탕으로 한 매력적인 세계관과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보편적인 주제를 판타지 요소와 결합한 스토리텔링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배우 마동석, 박형식을 비롯해 서인국, 성동일, 이주빈, 고규필, 강미나, 성유빈, 안지혜, 레지나 레이 등이 출연해 한층 더 기대를 모은다.
이날 마동석은 "오래전부터 동양 색채가 담긴 히어로물을 해보고 싶었다. 한국적이지만 세계적으로도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신선한 히어로물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작품을 기획한 계기를 전했다.
그는 자신이 출연한 마블 영화 '이터널스'와 기획·출연한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서 일정 부분 영감을 받았지만, 최대한 다른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마동석은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를 기획할 때와 시기가 비슷한데 최대한 영향을 끼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마동석이 주먹 액션을 하면 비슷하게 보일 수 있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완전히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쉬운 이야기는 쉬운 대로 어렵고, 어려운 이야기는 세계관을 만들기가 더 어렵다. 머리가 한 움큼 빠지며 여러 달 밤을 새우며 만들었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캐릭터들의 이야기와 그에 따른 액션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38 사기동대' 이후 10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소감도 함께 전했다.
마동석은 "당시 잠도 많이 못 자고 굉장히 강행군하며 촬영했지만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 굉장히 오랜만에 드라마를 하게 됐는데 즐거웠다. 좋은 작품이 있으면 영화든 드라마든 가리지 않고 하는데 10년 만에 하게 됐다"라며 "시청률은 잘 모르겠지만 시청자들께서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이며 작품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트웰브'는 오는 23일 디즈니+와 KBS 2TV를 통해 공개된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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