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뛰어넘은 K팝 여왕” 보아, 그래미닷컴 집중 조명

미국 그래미닷컴이 데뷔 25주년을 맞은 가수 보아의 음악성과 영향력을 재조명했다.

그래미닷컴은 최근 ‘“K-POP의 여왕” 보아를 다섯 곡으로 알아보기: "No.1"부터 "Better"까지’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통해, 지난 25년간 보아가 걸어온 음악 여정과 커리어를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는 아티스트이자 ‘K팝의 여왕’으로 불리는 보아는 세대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K팝의 흐름을 바꿨다”며 일본 주요 차트를 석권하고 수백만 장의 음반 판매를 기록한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보아는 다양한 음악적 페르소나를 자유롭게 소화하며 ‘Meri Chri’, ‘Double’, ‘Woman’ 같은 곡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며 “커리어가 쌓일수록 창작 과정의 주도권을 확보해 자신의 음악적 비전을 실현해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래미닷컴은 ‘No.1’, ‘Valenti’, ‘Only One’, ‘Better’, ‘What She Wants’ 등 다섯 곡을 대표곡으로 선정하며, 지난 8월 4일 발매된 정규 11집 ‘Crazier’를 통해 보아의 예술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