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장애인 복지 위해 후원금 전달…선한 행보 이어가

그룹 god 손호영이 장애인 복지를 위한 후원으로 선한 행보를 이어갔다.

오늘(21일) 홀트아동복지회는 “손호영 씨가 최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손호영은 지난해 12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에서 일일 바리스타로 참여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영상 속에서 그는 직원들과 어울리며 소통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고, 장애인 근로자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현장에서 받은 울림을 행동으로 옮긴 손호영은 이번에 직접 후원까지 이어가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지원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는 “손호영 씨의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장애인분들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과 복지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젬스톤이엔엠]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