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1년 전 약속 지킨다...축구감독 깜짝 데뷔

가수 임영웅이 축구 감독으로 데뷔합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오늘(21일) 오전 "임영웅이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에 약 1년 만에 재출연한다"고 전했습니다.

임영웅은 지난해 '뭉쳐야 찬다3'에 소속 축구팀 리턴즈FC와 함께 출연했는데요. 안정환이 이끄는 어쩌다뉴벤져스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둔 후, 리턴 매치를 약속했습니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 '뭉쳐야 찬다4'에 다시 출연하는 임영웅은 '리턴즈FC'가 소속된 아마추어 리그 KA리그의 올스타팀을 직접 이끌며 감독으로 첫 도전에 나섭니다.

그는 선수로서 그라운드를 누비는 동시에 지략을 펼치는 지도자로서의 면모까지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