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패션·음악 잇는 日 대표 축제 TGC 장식

아일릿, 패션·음악 잇는 日 대표 축제 TGC 장식

2025.08.21. 오후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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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일릿(ILLIT)이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페스티벌 무대에 2년 연속 오른다. 

오늘(21일) 소속사 빌리프랩은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내달 6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41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5 AUTUMN/WINTER’(TGC)에 메인 아티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시작된 TGC는 패션과 음악을 아우르는 일본 대표 축제다. 일본 정상급 모델과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무대에 아일릿도 이름을 올리며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아일릿은 “이처럼 큰 축제 무대에 서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많은 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일릿은 트렌디한 음악과 패션으로 글로벌 1020세대의 취향을 사로잡으며 패션계에서도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일본 ‘라쿠텐 걸즈 어워드 2024 SPRING/SUMMER’에 이어 올해는 TGC 무대에 오르며 트렌드 아이콘으로서 입지를 넓힌다.

또한 내달 1일 일본 첫 싱글 ‘Toki Yo Tomare’(원제 時よ止まれ/토키 요 토마레)를 발표한다. 선공개곡 ‘Topping’은 발매 직후 AWA 뮤직 급상승 차트 상위권에 올랐고, 스포티파이 재팬 급상승 데일리 차트에서도 3위(8월 14일 자)에 오르며 호응을 얻었다.

아일릿은 일본 데뷔와 함께 팬콘서트와 대형 축제를 잇따라 열며 현지 활동을 본격화한다.

[사진=도쿄 걸즈 컬렉션]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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