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글로벌 스타가 한 자리에…BTS 뷔·오타니 만남에 '이목 집중'

사진출처 = MLB코리아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두 명의 세계적인 슈퍼스타가 한자리에 모였다.

MLB코리아는 오늘(26일) 공식 SNS에 "세계적인 두 스타의 만남. BTS의 뷔가 다저스 시구 전 오타니 쇼헤이와 만났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LA다저스 유니폼을 입을 뷔와 오타니 쇼헤이가 반갑게 서로를 껴안은 뒤, 취재진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뷔는 25일(현지시간) LA다저스 홈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 LA다저스에는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한국인 선수 김혜성도 몸담고 있어, 뷔의 시구는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뷔는 내년 봄에 계획된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활동을 위해 앨범 작업에 힘쓰고 있다. 지난달부터 팀의 모든 멤버가 순차적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음악 작업과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