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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가운데, 현재 부상으로 트리플A에 머물고 있는 내야수 김혜성과 짧은 영상 통화를 나누며 교류했다.
다음 날인 26일, 다저스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두 사람의 영상 통화 장면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혜성은 “팬입니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뷔는 “오늘은 부상 때문에 못 오셨다고 들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김혜성은 “저도 정말 가고 싶었다. 아마 이번 주나 다음 주 주말쯤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고, 뷔는 “사실 선수님께 야구를 배우고 싶었다”며 진심을 전했다. 김혜성도 “기회가 되면 언제든 알려드리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뷔는 시구 당일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에 맞춰 등장했으며, 다저스의 상징적인 캐치프레이즈를 외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사진=LA다저스 공식 SNS]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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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뷔는 시구 당일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에 맞춰 등장했으며, 다저스의 상징적인 캐치프레이즈를 외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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