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원작 작가 “임윤아 외에는 떠오르지 않는다”

'폭군의 셰프’ 원작 작가 “임윤아 외에는 떠오르지 않는다”

2025.08.27. 오후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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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임윤아의 매력이 이번에도 통했다.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폭군의 셰프’는 타임슬립한 프렌치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임윤아는 극 중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 한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극 중 연지영은 갑작스럽게 낯선 시대로 타임슬립 했지만 탁월한 요리 실력과 강단 있는 성격,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번뜩이는 기지로 생존을 펼쳐가는 인물로, 임윤아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표현력을 통해 극의 중심을 단단하게 지탱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임윤아는 완성도 높은 연기를 위해 촬영 시작 전부터 요리 학원에 다니며 실제 셰프들의 자문을 받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고, 1화에서 선보인 프랑스 요리 경연 대회 장면 역시 철저한 준비로 긴 호흡의 프랑스어 대사를 유창하게 소화해 내 호평을 이끌었다.

이와 관련, ‘폭군의 셰프’의 연출을 담당한 장태유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임윤아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사극에 대한 경험도 있어야 하고, 요리를 할 때 요리사처럼 보이는 샤프한 이미지도 있어야 해서 일반적인 배우가 할 수 있는 드라마는 아니었다. 과연 이걸 할 수 있는 배우가 있을까 생각했는데, 정말 워너비가 있다면 윤아 배우 정도가 아닐까 희망을 품고 있었다. 우연처럼 운명인 듯 이 작품에 함께하게 되었고, 너무 열심히 준비를 해주셨다. 깜짝 놀랄 정도로 본인이 굉장히 많은 부분을 직접 소화했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폭군의 셰프’ 원작 웹소설의 박국재 작가 역시 SNS를 통해 “연지영 역할에 임윤아 배우보다 더 적합한 사람이 도저히 떠오르지 않는다”고 글을 남기며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에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이러한 활약을 증명하듯 임윤아는 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8월 3주차 TV 종합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 ‘폭군의 셰프’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에 동시에 올랐으며, 올해 방영한 tvN 토일드라마 첫 방송 최고 시청률 경신에 이어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 기준 해외 42개 지역 넷플릭스 시리즈 TOP 10 1위, 93개 지역 TOP 10 진입 등 글로벌까지 접수하는 저력을 드러냈다.

한편 임윤아의 다채로운 매력이 앞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폭군의 셰프’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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