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콜드플레이 오른 무대 선다…홍콩 공연 전석 매진

세븐틴, 콜드플레이 오른 무대 선다…홍콩 공연 전석 매진

2025.08.28. 오후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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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홍콩 최대 규모 스타디움 공연을 전석 매진시켰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늘(28일) “세븐틴의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HONG KONG’ 티켓이 일반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됐다”고 전했다. 앞서 진행된 선예매 역시 오픈 직후 좌석이 모두 팔려나가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공연은 오는 9월 27~28일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카이탁은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 중화권 톱스타 저우제룬(周杰倫) 등이 무대에 올랐던 장소다.

세븐틴은 이에 앞서 9월 13~14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의 막을 올린다. 인천 공연 역시 선예매 단계에서 매진 기록을 세웠다. 이후 10월 북미 5개 도시, 1112월 일본 4대 돔 투어로 활동을 이어간다.

세븐틴은 지난해 서울월드컵경기장과 일본 닛산 스타디움에 이어 올해 불라칸·자카르타·싱가포르·방콕 등 아시아 스타디움 무대에 올랐다. 이 성과로 미국 빌보드 상반기 박스스코어 ‘톱 투어’에서 K팝 아티스트 최고 순위인 3위를 차지했다.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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