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이준호, 90년대 오렌지족 변신…"청춘의 뜨거운 얼굴 담는다"

'태풍상사' 이준호, 90년대 오렌지족 변신…"청춘의 뜨거운 얼굴 담는다"

2025.08.29. 오전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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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호가 새 드라마 '태풍상사'를 통해 청춘 서사를 풀어낸다.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연출 이나정, 극본 장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이매지너스·스튜디오 PIC·트리스튜디오)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 회사의 사장이 되어 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다. 대한민국을 강타한 위기로 인해 세상이 끝난 것만 같았던 암울한 시기에도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삶을 멈추지 않았던 평범한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생존기를 통해 오늘날 힘든 순간을 지나고 있는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준호는 압구정을 점령한 오렌지족 청춘이자, IMF 위기 속에서 상사맨으로 성장해 가는 '강태풍' 역을 맡는다.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 등 글로벌 흥행작을 연이어 터뜨리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차기작 선택에 쏠린 뜨거운 관심 속에서 1997년을 배경으로 한 ‘태풍상사’를 통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고 있다.

'태풍상사' 측은 오늘(29일) 1997년을 휘감은 청춘의 아이콘, '강태풍'으로 변신한 이준호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첫 스틸 컷에서는 그 시절, 자유분방한 ‘패피’(패션 피플)였던 오렌지족 청춘다운 강태풍의 화려한 스타일링이 시선을 압도한다. 90년대 레트로 감성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패션과 브리지 헤어는 압구정을 주름잡던 오렌지족을 완벽히 소환하며, 보는 이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하지만 강태풍은 단순히 잘생긴 오렌지족 청년으로만 머물지 않는다. 그가 지나가는 자리마다 여심은 초토화가 되는데, 정작 태풍이 빠진 것은 바로 '꽃'. 단순한 취향이 아니라, 자신도 그렇게 아름답게 피어나 꺾이지 않고 끝내 열매를 맺고 싶다는 청춘다운 열망과 꿈을 품고 있다. 겉보기엔 자유분방하지만 속은 누구보다 뜨겁고 단단한 인물이라는 반전 매력이 ‘태풍상사’만의 독보적 청춘 서사를 기대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제작진은 "이준호는 단순히 멋있는 90년대 청춘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혹독했던 그 시대를 버텨낸 청춘의 뜨거운 얼굴을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라며, "시대를 초월해 공감을 자아낼 '강태풍 성장기'를 이준호가 어떻게 풀어낼지, 또 다른 이준호의 시그니처 청춘 캐릭터가 탄생하는 순간을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tvN 새 토일 드라마 '태풍상사'는 오는 10월 tvN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tvN]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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