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만나러 가요!"…이효리 요가원 개원 소식에 SNS 들썩

사진출처 = 이효리 인스타그램

가수 이효리가 요가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이효리는 다음 달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아난다 요가라는 상호의 요가원을 개업한다.

이에 앞서 그는 아난다 요가의 공식 SNS 계정을 개설하고, 예정된 수업 시간표를 공개했다.

그중 강사명 '아난다'의 수업이 이효리가 직접 진행하는 수업인 것으로 보인다. 아난다는 이효리가 2023년부터 요가 부캐릭터로 사용해 온 이름이며, 이를 문신으로 몸에 새기기도 했다.

벌써부터 누리꾼들은 "아난다 선생님 만나러 가고 싶다", "초보도 들을 수 있나"라고 댓글을 달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효리는 과거 제주도에 거주하던 기간에도 요가에 몰두하는 모습이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이효리가 다니던 요가원과 그의 스승이 주목받기도 했다.

이효리는 지난해 11년간의 제주도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로 이사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