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앨범 발매 일주일 만에 300만 장 돌파…올해 1위 기록

사진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025년 'K팝 앨범 초동 판매량 1위' 타이틀을 얻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새 정규 앨범 '카르마(KARMA)'는 발매 당일인 지난 22일 하루 동안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후 이 앨범은 일주일간 약 303만 장이 팔려, 올해 초동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한 유일한 음반으로 기록됐다.

이 앨범은 한터차트의 주간 피지컬 앨범 차트와 써클차트의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써클차트의 주간 앨범 차트까지 석권했다.

이 밖에 글로벌 차트에서도 흥행을 일으키고 있다. '카르마'는 스포티파이에서 2025년 K팝 그룹 기준 발매 첫날, 첫 주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새로 썼고, 타이틀곡 '세리머니(CEREMONY)'는 2025년 K팝 보이그룹 기준 발매 첫 주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으로 이름을 새겼다. 영국 오피셜 트렌딩 차트에서는 6위를 차지하며 자체 최고 성과를 기대케 하고 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