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맨 멤버 메구로 렌·라울, 서울 팝업 프리 론칭 참석

일본 인기 그룹 스노우맨(Snow Man)의 국내 첫 팝업스토어가 8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팝업은 ‘한여름 속 한겨울’을 주제로, 그룹의 아이덴티티와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외관에는 대형 눈사람 오브제가 설치되고, AR 기술을 활용해 카메라를 비추면 눈이 내리는 장면이 구현된다. 내부에서는 ▲‘SNOW MOMENTS’ 전시에서 QR코드 찾기 ▲최애 멤버 테스트 ▲DIY 키링 제작 ▲방문 인증샷 남기기 등 네 가지 미션을 수행하면 포토카드 홀더와 스티커 세트가 제공되는 ‘디지털 스탬프 랠리’ 이벤트가 열린다.

이밖에 포토부스, 메시지 존, 탑로더 꾸미기 공간, DIY존 등이 마련돼 팬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방문객 전원에게는 리유저블백과 풍선이 증정되며, 해외 팬을 위해 캐리어 보관소도 운영된다.

입장 예약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b.stage)에서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구매한 굿즈는 현장에서 QR코드 인증만으로 수령할 수 있어 긴 대기 시간을 줄였다. 29일 열린 프리 론칭 행사에는 멤버 후카자와 타츠야, 메구로 렌, 라울이 참석했다.

[사진=XYZ서울]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