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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이탈리아에서 손예진과 함께 떠난 나들이 사진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예진의 계정을 태그하고, 영어로 "베니스에서 손예진이 찍어준 사진"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성당으로 보이는 곳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손예진과 나란히 서서 활짝 웃고 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민정은 남편이자 배우 이병헌이 주연을 맡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베니스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출국하면서 일정에 동행했다.
손예진 역시 '어쩔수가없다'의 주연배우로 공식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했으며,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절친한 동료인 이민정과 공식 일정 외의 시간을 함께 보낸 것으로 보인다.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2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출처 = 이민정 인스타그램]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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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민정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예진의 계정을 태그하고, 영어로 "베니스에서 손예진이 찍어준 사진"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성당으로 보이는 곳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손예진과 나란히 서서 활짝 웃고 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민정은 남편이자 배우 이병헌이 주연을 맡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베니스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출국하면서 일정에 동행했다.
손예진 역시 '어쩔수가없다'의 주연배우로 공식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했으며,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절친한 동료인 이민정과 공식 일정 외의 시간을 함께 보낸 것으로 보인다.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2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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