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봉준호 감독 만났다…2개월 만에 근황 눈길

유아인, 봉준호 감독 만났다…2개월 만에 근황 눈길

2025.09.05. 오전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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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은 배우 유아인 근황이 알려졌다.

지난 3일 DJ 페기구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봉준호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페기구, 봉준호 감독, 유아인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유아인은 검은 색 모자를 쓰고 봉준호 감독 옆에서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은 현재 사라진 상태다. 인스타그램의 스토리 기능 특성상 24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되는 시스템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 7월 대법원에서 집행유예 판결이 확정된 후, 유아인의 근황이 포착된 건 약 두 달 만이다.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3년 1월까지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181회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타인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 매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유아인은 지난 2월 2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받고 풀려났다. 이후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 원이 확정됐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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