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인천아시아드서 월드투어 마무리…국내 첫 스타디움 입성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데뷔 7주년을 맞아 국내 스타디움 무대에 오른다.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스트레이 키즈가 10월 18일과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 ‘Stray Kids World Tour < dominATE : celebrATE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약 11개월간 이어온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의 마지막 일정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KSPO DOME, 2023년 고척스카이돔 공연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국내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앨범 ‘ATE’에서 따온 공연명 ‘celebrATE’는 투어 성과를 기념하고 팬들과 축하를 나누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총 34개 도시 54회 공연 가운데 27개 스타디움 무대에 오르는 한편,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정규 4집 ‘KARMA’로 7연속 1위를 기록하며 성과를 더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이번 공연 세부 내용은 추후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