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오늘 '품절남' 된다...비공개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

가수 김종국이 '품절남'이 됩니다.

오늘(5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종국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진행합니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 결혼식에는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합니다. 사회는 김종국과 오랜 기간 SBS '런닝맨'을 함께 해온 코미디언 유재석이 맡습니다.

김종국은 지난 달 18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앨범은 못 만들고 제 반쪽을 만들었다. 많이 늦었지만 이렇게라도 (장가를) 가는 게 다행"이라며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더불어 같은 달 31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도 그는 "제가 이제 장가를 간다. 열심히 잘 살겠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