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보기

영화 '윗집 사람들' 포스터 ⓒ바이포엠스튜디오
AD
하정우 감독의 영화 '윗집 사람들'들이 12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허 이야기를 그린 작품.
'롤러코스터', '허삼관', '로비'에 이은 하정우 감독의 네 번째 연출작이다. 그간 특유의 예리한 관찰력과 불편한 상황을 유쾌하게 비트는 천재적인 말맛을 보여줬던 그가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고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까지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출연한다.
영화는 제30회 부산영화제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최신 한국 상업 영화를 가장 먼저 선보이는 섹션인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에 공식 초청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하며 론칭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윗집 부부 하정우와 이하늬, 아랫집 부부 공효진과 김동욱까지 네 배우의 비주얼과 함께 포스터를 꽉 채우는 각 캐릭터의 인상적인 대사가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랫집 부부에게 이색적인 제안을 하러 온 윗집 남편 김 선생(하정우 분)이 누구보다 진지한 표정으로 아랫집을 바라보며 제안하는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아랫집 아내 정아(공효진 분)는 윗집 부부의 제안이 당혹스러우면서도 누구보다 호기심 가득한 표정을, 그녀의 남편인 현수(김동욱 분)는 이러한 상황에 불편함을 넘어서 해탈한 표정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김 선생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나누고 싶은 윗집 아내 수경(이하늬 분)은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어, 이들이 보여줄 진짜 어른들의 솔직한 이야기는 무엇일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영화 '윗집 사람들'은 오는 17일부터 26일 사이 열리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이후 오는 12월 극장 개봉한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허 이야기를 그린 작품.
'롤러코스터', '허삼관', '로비'에 이은 하정우 감독의 네 번째 연출작이다. 그간 특유의 예리한 관찰력과 불편한 상황을 유쾌하게 비트는 천재적인 말맛을 보여줬던 그가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고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까지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출연한다.
영화는 제30회 부산영화제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최신 한국 상업 영화를 가장 먼저 선보이는 섹션인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에 공식 초청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하며 론칭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윗집 부부 하정우와 이하늬, 아랫집 부부 공효진과 김동욱까지 네 배우의 비주얼과 함께 포스터를 꽉 채우는 각 캐릭터의 인상적인 대사가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랫집 부부에게 이색적인 제안을 하러 온 윗집 남편 김 선생(하정우 분)이 누구보다 진지한 표정으로 아랫집을 바라보며 제안하는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아랫집 아내 정아(공효진 분)는 윗집 부부의 제안이 당혹스러우면서도 누구보다 호기심 가득한 표정을, 그녀의 남편인 현수(김동욱 분)는 이러한 상황에 불편함을 넘어서 해탈한 표정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김 선생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나누고 싶은 윗집 아내 수경(이하늬 분)은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어, 이들이 보여줄 진짜 어른들의 솔직한 이야기는 무엇일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영화 '윗집 사람들'은 오는 17일부터 26일 사이 열리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이후 오는 12월 극장 개봉한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