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가상 넘나든 ‘GOLDEN’ 신드롬…헌트릭스 3인 MTV VMA 포착

현실·가상 넘나든 ‘GOLDEN’ 신드롬…헌트릭스 3인 MTV VMA 포착

2025.09.08. 오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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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애니매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의 보컬 주인공들이 세계적인 사싱식 무대에 섰다.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린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VMA)’ 레드카펫에서는 오드리 누나(Audrey Nuna), 이재(EJAE), 레이 아미(REI AMI)가 취재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헌트릭스는 극 중 낮에는 글로벌 아이돌, 밤에는 데몬 헌터로 활약하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특히 대표곡 ‘Golden’은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1위에 오르며 16개국 차트를 석권, 현실 음악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오드리 누나·이재·레이 아미는 각각 미라(Mira), 루미(Rumi), 조이(Zoey)의 목소리를 맡아 가상과 현실을 잇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MTV VMA 현장 동반 참석은 헌트릭스 신드롬이 단순 영화 OST를 넘어 글로벌 음악 산업으로 확산됐음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평가된다.

[사진=AFP 연합뉴스]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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