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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 새로운 가왕이 탄생했다. 흡인력 가득한 표현력과 압도적인 성량으로 판정단의 찬사를 받은 ‘영혼을 울리는 피아노’가 2연승 가왕 ‘악귀 쫓는 호랑이’를 꺾고 황금 가면을 쟁취했다.
온몸을 휘감는 강력한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샤우팅으로 진정한 록 스피릿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2연승 가왕 ‘악귀 쫓는 호랑이’! 그의 정체는 록 밴드 ‘더베인’의 채보훈으로 밝혀졌다. 그는 첫 등장 당시 하동균 ‘From Mark’를 선곡해 섬세하면서도 강한 울림을 선보였고, 이어 산울림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강인한 호랑이의 포효와도 같은 무대를 선보이며 R&B 여제 ‘앤틱 거울’ 양파를 꺾고 왕좌에 올랐다.
그는 이후 이어진 가왕 방어전에서도 빛나는 활약을 이어갔다. 특히 첫 번째 방어전에서 (여자)아이들의 ‘LION’을 선곡해 긴장감과 신선함을 동시에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완벽한 완급 조절로 혼신의 무대를 펼쳐 판정단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그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마지막 방어전에서는 김현식 ‘내 사랑 내 곁에’를 선곡해 허스키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으로 이별의 아픔과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그의 무대는 ‘복면가왕’의 음악적 본질인 가면 속 진정한 목소리의 힘을 잘 보여준 순간이었다.
‘악귀 쫓는 호랑이’ 채보훈의 가왕으로서의 여정은 끝났지만, 그가 남긴 무대를 향한 진심이 담긴 포효와 울림은 오래도록 시청자들의 가슴속에 살아남을 것이다. 거침없는 에너지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복면가왕’에 깊은 인상을 남겼던 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일문일답으로 공개한다.
▶ 2연승 가왕 ‘악귀 쫓는 호랑이’ 채보훈 인터뷰
Q1. 가왕이 된 후 주변의 반응이나 기억에 남는 댓글이 있는지?
A. 꽤 오래전부터 제 음악 활동을 꾸준히 지켜봐 주신 분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됐어요. 특히 ‘채보훈이 드디어 복면가왕에 나오다니, 너무 반갑다’라는 댓글을 보고 뿌듯했어요. 또 ‘이번 복면가왕을 통해 채보훈이라는 가수가 추구하는 록 음악에 대해서 더 많은 분이 알아주고, 좋아해 주면 좋겠다’라는 응원의 댓글을 볼 때마다 마음이 울렸습니다.
Q2. 첫 가왕 방어전 무대로 (여자)아이들 ‘LION’을 선곡한 이유는?
A. 저는 보통 선곡할 때, 그 곡의 가사를 보고 저의 이야기와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잘 와닿는지를 체크하는 편인데, ‘LION’이 첫 가왕 방어전에 임하는 저의 결의와 비슷하게 닮아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또, ‘악귀 쫓는 호랑이’라는 가면명으로 가왕 자리에 머무르면서 저의 포부를 전하고 싶었고, 복면가왕 이후 제가 이어 나갈 삶에 관한 이야기들을 ‘LION’을 통해 들려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만의 방식으로 잘 해석해서 선보였던 것 같아요.
Q3. 3연승에 성공했다면, 이후에 선보일 곡으로 생각해 둔 선곡이 있었는지?
A. 제가 이전에 다른 경연 프로그램에 여러 번 출연하다 보니 잘 부를 수 있는 곡들은 이미 거의 불렀더라고요. 그래서 그 곡들 외에 복면가왕에서 새롭게 저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곡을 찾는 데 시간을 많이 소요했던 것 같아요. 그중 먼저 생각했던 곡은 YB ‘박하사탕’이에요. 이전에 YB 선배님의 곡을 리메이크한 적이 있다 보니 YB 선배님의 곡이 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었어요. 또, 강산에 선배님의 ‘깨어나’, 김광석 선배님의 ‘내 사람이여’를 재해석해서 들려드리고 싶었는데요. 앞으로 좋은 무대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Q4. 시청자분들과 팬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악귀 쫓는 호랑이’ 더베인 채보훈을 많이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복면가왕에서 저의 여정은 끝이 났지만, 여러분의 마음속에 ‘되게 강렬한 가왕이 있었다’라고 기억해 주시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앞으로 저는 계속해서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는 음악을 이어 나가며 무대 위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맹렬한 기세로 휘몰아치던 ‘악귀 쫓는 호랑이’를 꺾고 새롭게 왕좌를 차지한 ‘영혼을 울리는 피아노’!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발산하며 완성도 높은 가창력으로 무대를 가득 메운 그녀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녀에게 대적할 실력파 복면 가수 8인의 무대는 오는 9월 21일 일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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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을 휘감는 강력한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샤우팅으로 진정한 록 스피릿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2연승 가왕 ‘악귀 쫓는 호랑이’! 그의 정체는 록 밴드 ‘더베인’의 채보훈으로 밝혀졌다. 그는 첫 등장 당시 하동균 ‘From Mark’를 선곡해 섬세하면서도 강한 울림을 선보였고, 이어 산울림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강인한 호랑이의 포효와도 같은 무대를 선보이며 R&B 여제 ‘앤틱 거울’ 양파를 꺾고 왕좌에 올랐다.
그는 이후 이어진 가왕 방어전에서도 빛나는 활약을 이어갔다. 특히 첫 번째 방어전에서 (여자)아이들의 ‘LION’을 선곡해 긴장감과 신선함을 동시에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완벽한 완급 조절로 혼신의 무대를 펼쳐 판정단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그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마지막 방어전에서는 김현식 ‘내 사랑 내 곁에’를 선곡해 허스키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으로 이별의 아픔과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그의 무대는 ‘복면가왕’의 음악적 본질인 가면 속 진정한 목소리의 힘을 잘 보여준 순간이었다.
‘악귀 쫓는 호랑이’ 채보훈의 가왕으로서의 여정은 끝났지만, 그가 남긴 무대를 향한 진심이 담긴 포효와 울림은 오래도록 시청자들의 가슴속에 살아남을 것이다. 거침없는 에너지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복면가왕’에 깊은 인상을 남겼던 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일문일답으로 공개한다.
▶ 2연승 가왕 ‘악귀 쫓는 호랑이’ 채보훈 인터뷰
Q1. 가왕이 된 후 주변의 반응이나 기억에 남는 댓글이 있는지?
A. 꽤 오래전부터 제 음악 활동을 꾸준히 지켜봐 주신 분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됐어요. 특히 ‘채보훈이 드디어 복면가왕에 나오다니, 너무 반갑다’라는 댓글을 보고 뿌듯했어요. 또 ‘이번 복면가왕을 통해 채보훈이라는 가수가 추구하는 록 음악에 대해서 더 많은 분이 알아주고, 좋아해 주면 좋겠다’라는 응원의 댓글을 볼 때마다 마음이 울렸습니다.
Q2. 첫 가왕 방어전 무대로 (여자)아이들 ‘LION’을 선곡한 이유는?
A. 저는 보통 선곡할 때, 그 곡의 가사를 보고 저의 이야기와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잘 와닿는지를 체크하는 편인데, ‘LION’이 첫 가왕 방어전에 임하는 저의 결의와 비슷하게 닮아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또, ‘악귀 쫓는 호랑이’라는 가면명으로 가왕 자리에 머무르면서 저의 포부를 전하고 싶었고, 복면가왕 이후 제가 이어 나갈 삶에 관한 이야기들을 ‘LION’을 통해 들려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만의 방식으로 잘 해석해서 선보였던 것 같아요.
Q3. 3연승에 성공했다면, 이후에 선보일 곡으로 생각해 둔 선곡이 있었는지?
A. 제가 이전에 다른 경연 프로그램에 여러 번 출연하다 보니 잘 부를 수 있는 곡들은 이미 거의 불렀더라고요. 그래서 그 곡들 외에 복면가왕에서 새롭게 저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곡을 찾는 데 시간을 많이 소요했던 것 같아요. 그중 먼저 생각했던 곡은 YB ‘박하사탕’이에요. 이전에 YB 선배님의 곡을 리메이크한 적이 있다 보니 YB 선배님의 곡이 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었어요. 또, 강산에 선배님의 ‘깨어나’, 김광석 선배님의 ‘내 사람이여’를 재해석해서 들려드리고 싶었는데요. 앞으로 좋은 무대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Q4. 시청자분들과 팬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악귀 쫓는 호랑이’ 더베인 채보훈을 많이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복면가왕에서 저의 여정은 끝이 났지만, 여러분의 마음속에 ‘되게 강렬한 가왕이 있었다’라고 기억해 주시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앞으로 저는 계속해서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는 음악을 이어 나가며 무대 위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맹렬한 기세로 휘몰아치던 ‘악귀 쫓는 호랑이’를 꺾고 새롭게 왕좌를 차지한 ‘영혼을 울리는 피아노’!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발산하며 완성도 높은 가창력으로 무대를 가득 메운 그녀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녀에게 대적할 실력파 복면 가수 8인의 무대는 오는 9월 21일 일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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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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