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연기 다 해낸 나나…이번엔 데뷔 16년 만에 솔로 도전

아이돌·연기 다 해낸 나나…이번엔 데뷔 16년 만에 솔로 도전

2025.09.09. 오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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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나나가 데뷔 16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나나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Seventh Heaven 16’을 발매한다. 그룹 애프터스쿨로 2009년 데뷔한 이후 처음 내놓는 솔로 음반이다.

나나는 애프터스쿨과 유닛 오렌지캬라멜 활동을 통해 독특한 매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번 앨범은 ‘최고의 행복’을 뜻하는 일곱 번째 천국을 의미하는 ‘Seventh Heaven’과 나나의 활동 연차인 16년을 결합한 제목이다. 긴 시간 쌓아온 음악적 고민과 나나의 현재를 담아낸 기록물이라는 설명이다.

나나는 8일 공개한 앨범 포스터를 통해 새로운 콘셉트를 예고했다. 발레복을 연상케 하는 의상과 긴 포니테일, 그림자 실루엣이 담긴 이미지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강렬한 변신을 드러냈다.

나나의 첫 솔로 앨범 ‘Seventh Heaven 16’은 14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사진=써브라임]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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