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보기

오센
AD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인 여에스더의 우울증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에스더의 남편이자 의사인 홍혜걸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최근 집사람과 연락이 닿지 않아 서운해하는 분들이 있다”며 “충분히 이해하지만, 우울증이라는 질병 탓으로 생각해 주시길 빈다”고 적었다.
그는 여에스더의 상태에 대해 “간단한 한 줄 답장조차 매우 힘든 의무가 돼 괴로워한다”며 “제가 제주도로 내려간 이유도, 매일 억지로 웃는 얼굴을 보여주는 게 본인에게 고역이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홍혜걸은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에 대해서는 “회사와 직원을 위한 최고경영자(CEO)로서 최소한의 업무”라며 “한 번 방송하면 일주일 내내 방에서 잠옷 차림으로 누워 지낸다”고 설명했다.
홍혜걸은 이를 '무쾌락증'이라고 설명하며 "보통 사람들이 느끼는 어떠한 것에도 즐거움이 없다고 호소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들과 며느리와의 식사도 꼼짝하기 싫다며 취소한다"고 전했다.
앞서 여에스더는 지난 1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여에스더는 서울대 가정의학과 초빙 교수이자 개인 병원장으로 있다. 영양제 사업까지 하면서 지난 2022년에는 한 방송에서 연 매출이 1,000억 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여에스더의 남편이자 의사인 홍혜걸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최근 집사람과 연락이 닿지 않아 서운해하는 분들이 있다”며 “충분히 이해하지만, 우울증이라는 질병 탓으로 생각해 주시길 빈다”고 적었다.
그는 여에스더의 상태에 대해 “간단한 한 줄 답장조차 매우 힘든 의무가 돼 괴로워한다”며 “제가 제주도로 내려간 이유도, 매일 억지로 웃는 얼굴을 보여주는 게 본인에게 고역이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홍혜걸은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에 대해서는 “회사와 직원을 위한 최고경영자(CEO)로서 최소한의 업무”라며 “한 번 방송하면 일주일 내내 방에서 잠옷 차림으로 누워 지낸다”고 설명했다.
홍혜걸은 이를 '무쾌락증'이라고 설명하며 "보통 사람들이 느끼는 어떠한 것에도 즐거움이 없다고 호소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들과 며느리와의 식사도 꼼짝하기 싫다며 취소한다"고 전했다.
앞서 여에스더는 지난 1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여에스더는 서울대 가정의학과 초빙 교수이자 개인 병원장으로 있다. 영양제 사업까지 하면서 지난 2022년에는 한 방송에서 연 매출이 1,000억 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