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전종서 '프로젝트 Y', 제30회 부국제 예매 오픈과 함께 전석 매진

영화 '프로젝트 Y'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오픈과 함께 모든 상영 회차가 전석 매진을 기록, 올해 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한소희와 전종서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프로젝트 Y'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공식 초청된 가운데, 이환 감독과 주연 배우들의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오픈 토크, GV 참석이 확정되었다.

'프로젝트 Y'는 가진 것이라고는 서로뿐이었던 미선과 도경이 밑바닥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숨겨진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개봉 전부터 한소희, 전종서, 김신록, 정영주, 이재균, 유아, 그리고 김성철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실력파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또한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이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관심을 불러모았다.

'프로젝트 Y' 팀은 먼저 오는 1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환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소희, 전종서 등 영화의 주역들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어 18일 오전 11시 30분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오픈 토크에 이환 감독과 한소희, 전종서, 김성철, 정영주, 이재균, 유아가 참석해 관객들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시 20분에 CGV 센텀시티에서 첫 번째 상영이 진행되고, 영화 상영 후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해 Q&A를 진행한다. 그리고 19일 오후 12시 30분에는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두 번째 상영이 진행되고, 영화가 끝난 후에는 이환 감독과 배우 정영주, 이재균, 유아, 그리고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뮤지션 그레이가 특별 게스트로 자리를 함께한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상영 스케줄과 함께 이환 감독과 배우들의 참석을 확정한 영화 '프로젝트 Y'는 영화제를 통해 먼저 공개된 후,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주)바이포엠스튜디오]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