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의 마지막 울림…전인권 40주년 콘서트 개최

들국화의 마지막 울림…전인권 40주년 콘서트 개최

2025.09.10. 오전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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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의 전설' 전인권이 음악 인생 40주년을 맞아 기념 콘서트를 연다.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들국화, 전인권 40주년 콘서트 - 마지막 울림’에서는 명곡 세트리스트와 함께 신곡 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신곡 2곡은 전인권이 직접 작사·작곡한 자작곡으로, 2014년 정규 앨범 이후 약 10년 만의 신작이다. 오랜 음악 여정에서 길어 올린 감정을 담아내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될 전망이다. 전인권은 “지금의 목소리로, 40년을 관통하는 새로운 이야기를 무대에서 처음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셋리스트에는 ‘행진’, ‘제발’, ‘그것만이 내 세상’, ‘사노라면’, ‘걱정말아요 그대’ 등 시대를 대표하는 곡들이 포함됐다. 여기에 ‘세계로 가는 기차’, ‘축복합니다’, ‘노래여 잠에서 깨라’ 등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곡들이 더해져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20일 오후 6시, 21일 오후 5시 각각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예매는 NOL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사진=드림어스컴퍼니]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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