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우리들의 발라드', SM 손잡고 차세대 발라드 스타 키운다
- 평균 18.2세 참가자, 새 얼굴이 전하는 세대 공감 무대
- 이문세에서 크러쉬까지… 발라드의 외연을 넓히다
- 150명의 탑백귀, 집단 지성으로 뽑는 새로운 오디션
- 평균 18.2세 참가자, 새 얼굴이 전하는 세대 공감 무대
- 이문세에서 크러쉬까지… 발라드의 외연을 넓히다
- 150명의 탑백귀, 집단 지성으로 뽑는 새로운 오디션
이미지 확대 보기
![[Y터뷰] "다 이문세만 부르면 어쩌나…" 제작진이 밝힌 '발라드 오디션' 탄생 비화](https://image.ytn.co.kr/general/jpg/2025/0911/202509111415492576_d.jpg)
박성훈 CP(왼쪽), 정익승 PD
AD
SBS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규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가 오는 9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K팝스타’ 제작진이 다시 뭉치고,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아 내놓는 초대형 프로젝트. 하지만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화려한 퍼포먼스가 아닌, 공기처럼 스며들어온 인생의 발라드다. “도파민 시대에 가장 멀리 있는 노래, 그러나 그래서 더 깊이 와닿는 노래.” 제작진의 말처럼 이번 무대는 단순 서바이벌을 넘어 세대를 잇는 공감의 장을 예고한다.
‘우리들의 발라드’의 출발점은 다시 한번 정통 오디션을 해보자는 갈망이었다. ‘K팝스타’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했던 제작진은 이후 여러 오디션을 기획했지만, 늘 마음속에 “다시 진하게 음악을 듣고 눈물 날 만큼 감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열망이 남아 있었다.
박성훈 CP는 “'K팝 스타'가 끝나고 나서 벌써 한 7년 정도 지났는데 그 사이에 각자 혹은 같이 여러 가지 오디션들이 있었다. 마음속 한 구석에서는 아 이제 다시 한 번 정도 더 진짜 음악 진하게 듣고 눈물 뚝 흘릴 수 있고 감동할 수 있는 그런 프로 만들고 싶었는데 그런 마음이 있었다. 우리가 공기처럼 너무 자연스러워서 못 느끼고는 있지만 우리 마음속에서 노래 하나씩을 끄집어내 보라고 하면 사실 다 발라드들이더라. 그래서 발라드에 대한 얘기를 할 때가 됐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정익승 PD는 “'발라드를 소개해야지'라는 것이 출발점은 아니었다. 그냥 어떤 음악이 있는데 그 음악을 지금 들으면서 각자의 기억들을 떠올리고, 그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도파민의 시대에 가장 그런 것들이 주목받는 시대에 오히려 가장 그쪽에서 멀어서 그렇기 때문에 가장 깊이 와닿는 무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참가자의 평균 나이는 18.2세. 제작진은 1020세대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과거 명곡을 당시 가수들이 처음 무대에 올랐던 나이로 다시 불러보면 어떨까 하는 발상, 그리고 서툴더라도 새로운 얼굴이 주는 힘을 믿기 때문이다. 능숙한 기교보다 발라드 정서를 새롭게 번역하는 목소리를 가진 지원자를 찾고자 했다.
박 CP는 “너무 능숙하지 않아도 처음에 무대에 오른 사람이 서툴더라도 뭔가 매력을 보이고, 그게 성장해 나가는 힘을 그 누구도 못 이긴다고 생각했다. 새 얼굴의 힘은 아무도 못 이긴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너무 오랫동안 전공 삼아 준비한 친구들보다는 이제 막 시작하고 덜 다듬어진 친구들 중심으로 뽑았다. 그러다 보니 나이가 어려졌고 평균 내보니까 18.2세가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 PD는 “정재형이 현장에서 ‘능숙한 사람을 보면 반길 것 같지만 우리는 오히려 떨리고 어설퍼도 환호한다’고 말했는데, 그게 이번 프로그램의 지향점을 보여주는 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예선 과정과 관련해 박 CP는 “경쟁률을 특정해 말하긴 어렵다. 요즘은 전국 체육관 예선 같은 방식이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코어하게 지원자를 받았다. 예상보다 많은 지원이 있었고, 특히 발라드 이해도와 애정이 높은 어린 참가자들이 많아 놀랐다. 선발 기준은 기능적 기교보다, 발라드 정서를 새롭게 번역하는 목소리에 초점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정 PD는 “모집 단계에서 가장 경계한 건 ‘다 이문세만 부르는’ 상황이었다. 장르를 고정 관념으로 좁히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형석 작곡가님께 자문을 구하며 발라드의 외연을 확장했다. 방탄소년단의 ‘봄날’ 같은 곡도 오늘의 맥락에선 발라드로 읽힐 수 있다는 관점이었다. 실제로 지원곡 선곡 스펙트럼이 매우 넓었고, 겹침이 거의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녹화 현장은 예상 밖의 감정으로 가득했다. 참가자들이 무대에 서자 오히려 어른들이 눈물을 흘렸다. 제작진은 “아이들의 이야기가 보편성으로 확장되며 많은 이들이 눈물을 보였다. 특히 정재형 씨는 가장 냉철한 전문가처럼 보이면서도 현장에서 가장 눈물이 많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눈물만 흐르는 무대는 아니다. 전현무의 재치 있는 멘트, 크러쉬의 즉흥 라이브, 차태현의 유머까지 어우러지며 현장은 웃음과 수다로 가득했다. 정 PD는 “우리가 가장 경계한 것이 ‘조용한 눈물 프로그램’이었는데, 실제로는 희로애락이 다 담겼다”고 강조했다.
이번 오디션의 가장 큰 차별점은 심사 방식이다. 음악 전문가 9인뿐 아니라, ‘발라드 차트를 귀로 맞히는’ 감각을 지닌 일반인까지 포함한 탑백귀 150명이 무대를 평가한다. 모두에게 똑같이 한 표가 주어지며, 세트도 한 줄로 이어져 동등함을 상징한다.
공급자의 평가 대신 소비자의 언어가 전면에 놓이는 구조다.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지만, 결국 집단 지성이 최종 결정을 내린다. 제작진은 이를 두고 “탑백귀는 언제나 옳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
박 CP는 “150명의 탑백귀는 모두 한 표를 가지고 있었다. 연예인은 앞줄에 앉고 일반인은 뒷줄에 앉는 게 아니라 모두 같은 선에 앉아 있었다. 그래서 시청자들이 ‘내 마음을 그대로 얘기해주고 그게 그대로 실현되는 오디션’을 보게 될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정 PD는 “저분들이라면 ‘우리들의 발라드’라는 제목에 걸맞게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 여러 사람이 다 다른 얘기를 했지만 결국에는 한 사람의 이야기로 모아지는 경험이었다. 방송에서도 이 지점이 잘 드러날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방송 종료 후에도 계속된다. 제작진은 단순히 1등을 뽑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 성장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SM엔터테인먼트와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박 CP는 “오디션이라는 것이 의미가 있으려면 그냥 1등 뽑고 끝나는 게 아니라 그 1등과 무언가를 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했다. 참가자들, 우승자를 포함해서 특히 톱8~10 이상 진출하는 분들은 전원 SM과 계약을 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기준점은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정 PD도 “SM은 아이돌 명가로 알려졌지만, 실은 오케스트라 협업이나 송캠프 등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꾸준히 해온, 업계에서 ‘음악에 진심인 회사’로 통한다”며 “이번 협업에서도 편곡과 음악 구현 과정까지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진하고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랜 세월 오디션을 만들어온 제작진은 과거와 달리 현재 중시하는 점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에 깊이 파고들어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에는 권위와 힘, 카리스마가 강조됐다면, 이제는 편안하게 스며드는 음악 소비 시대에 맞춰야 한다는 것.
정 PD는 "우리는 권위 있는 전문가의 해설보다, 친구가 툭 던진 추천에 귀 기울이는 시대를 살고 있다. 오디션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이 그런 흐름을 반영해 편안하면서도 깊이 있는 음악 오디션으로 자리 잡길 기대하는 바람이 느껴졌다.
발라드라는 장르를 넘어, 세대와 세대를 잇는 이야기의 장을 예고하는 ‘우리들의 발라드’. 누군가에게는 추억의 OST,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처음 접하는 레전드 곡일 것이다. 발라드는 언제나 곁에 있었지만, 이제 다시 한 번 우리의 무대 위로 올라온다. 오는 9월 23일, 그 첫 장이 열린다.
[사진 제공 = SBS]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K팝스타’ 제작진이 다시 뭉치고,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아 내놓는 초대형 프로젝트. 하지만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화려한 퍼포먼스가 아닌, 공기처럼 스며들어온 인생의 발라드다. “도파민 시대에 가장 멀리 있는 노래, 그러나 그래서 더 깊이 와닿는 노래.” 제작진의 말처럼 이번 무대는 단순 서바이벌을 넘어 세대를 잇는 공감의 장을 예고한다.
‘우리들의 발라드’의 출발점은 다시 한번 정통 오디션을 해보자는 갈망이었다. ‘K팝스타’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했던 제작진은 이후 여러 오디션을 기획했지만, 늘 마음속에 “다시 진하게 음악을 듣고 눈물 날 만큼 감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열망이 남아 있었다.
박성훈 CP는 “'K팝 스타'가 끝나고 나서 벌써 한 7년 정도 지났는데 그 사이에 각자 혹은 같이 여러 가지 오디션들이 있었다. 마음속 한 구석에서는 아 이제 다시 한 번 정도 더 진짜 음악 진하게 듣고 눈물 뚝 흘릴 수 있고 감동할 수 있는 그런 프로 만들고 싶었는데 그런 마음이 있었다. 우리가 공기처럼 너무 자연스러워서 못 느끼고는 있지만 우리 마음속에서 노래 하나씩을 끄집어내 보라고 하면 사실 다 발라드들이더라. 그래서 발라드에 대한 얘기를 할 때가 됐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정익승 PD는 “'발라드를 소개해야지'라는 것이 출발점은 아니었다. 그냥 어떤 음악이 있는데 그 음악을 지금 들으면서 각자의 기억들을 떠올리고, 그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도파민의 시대에 가장 그런 것들이 주목받는 시대에 오히려 가장 그쪽에서 멀어서 그렇기 때문에 가장 깊이 와닿는 무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참가자의 평균 나이는 18.2세. 제작진은 1020세대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과거 명곡을 당시 가수들이 처음 무대에 올랐던 나이로 다시 불러보면 어떨까 하는 발상, 그리고 서툴더라도 새로운 얼굴이 주는 힘을 믿기 때문이다. 능숙한 기교보다 발라드 정서를 새롭게 번역하는 목소리를 가진 지원자를 찾고자 했다.
박 CP는 “너무 능숙하지 않아도 처음에 무대에 오른 사람이 서툴더라도 뭔가 매력을 보이고, 그게 성장해 나가는 힘을 그 누구도 못 이긴다고 생각했다. 새 얼굴의 힘은 아무도 못 이긴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너무 오랫동안 전공 삼아 준비한 친구들보다는 이제 막 시작하고 덜 다듬어진 친구들 중심으로 뽑았다. 그러다 보니 나이가 어려졌고 평균 내보니까 18.2세가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 PD는 “정재형이 현장에서 ‘능숙한 사람을 보면 반길 것 같지만 우리는 오히려 떨리고 어설퍼도 환호한다’고 말했는데, 그게 이번 프로그램의 지향점을 보여주는 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예선 과정과 관련해 박 CP는 “경쟁률을 특정해 말하긴 어렵다. 요즘은 전국 체육관 예선 같은 방식이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코어하게 지원자를 받았다. 예상보다 많은 지원이 있었고, 특히 발라드 이해도와 애정이 높은 어린 참가자들이 많아 놀랐다. 선발 기준은 기능적 기교보다, 발라드 정서를 새롭게 번역하는 목소리에 초점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정 PD는 “모집 단계에서 가장 경계한 건 ‘다 이문세만 부르는’ 상황이었다. 장르를 고정 관념으로 좁히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형석 작곡가님께 자문을 구하며 발라드의 외연을 확장했다. 방탄소년단의 ‘봄날’ 같은 곡도 오늘의 맥락에선 발라드로 읽힐 수 있다는 관점이었다. 실제로 지원곡 선곡 스펙트럼이 매우 넓었고, 겹침이 거의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녹화 현장은 예상 밖의 감정으로 가득했다. 참가자들이 무대에 서자 오히려 어른들이 눈물을 흘렸다. 제작진은 “아이들의 이야기가 보편성으로 확장되며 많은 이들이 눈물을 보였다. 특히 정재형 씨는 가장 냉철한 전문가처럼 보이면서도 현장에서 가장 눈물이 많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눈물만 흐르는 무대는 아니다. 전현무의 재치 있는 멘트, 크러쉬의 즉흥 라이브, 차태현의 유머까지 어우러지며 현장은 웃음과 수다로 가득했다. 정 PD는 “우리가 가장 경계한 것이 ‘조용한 눈물 프로그램’이었는데, 실제로는 희로애락이 다 담겼다”고 강조했다.
이번 오디션의 가장 큰 차별점은 심사 방식이다. 음악 전문가 9인뿐 아니라, ‘발라드 차트를 귀로 맞히는’ 감각을 지닌 일반인까지 포함한 탑백귀 150명이 무대를 평가한다. 모두에게 똑같이 한 표가 주어지며, 세트도 한 줄로 이어져 동등함을 상징한다.
공급자의 평가 대신 소비자의 언어가 전면에 놓이는 구조다.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지만, 결국 집단 지성이 최종 결정을 내린다. 제작진은 이를 두고 “탑백귀는 언제나 옳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
박 CP는 “150명의 탑백귀는 모두 한 표를 가지고 있었다. 연예인은 앞줄에 앉고 일반인은 뒷줄에 앉는 게 아니라 모두 같은 선에 앉아 있었다. 그래서 시청자들이 ‘내 마음을 그대로 얘기해주고 그게 그대로 실현되는 오디션’을 보게 될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정 PD는 “저분들이라면 ‘우리들의 발라드’라는 제목에 걸맞게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 여러 사람이 다 다른 얘기를 했지만 결국에는 한 사람의 이야기로 모아지는 경험이었다. 방송에서도 이 지점이 잘 드러날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방송 종료 후에도 계속된다. 제작진은 단순히 1등을 뽑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 성장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SM엔터테인먼트와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박 CP는 “오디션이라는 것이 의미가 있으려면 그냥 1등 뽑고 끝나는 게 아니라 그 1등과 무언가를 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했다. 참가자들, 우승자를 포함해서 특히 톱8~10 이상 진출하는 분들은 전원 SM과 계약을 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기준점은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정 PD도 “SM은 아이돌 명가로 알려졌지만, 실은 오케스트라 협업이나 송캠프 등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꾸준히 해온, 업계에서 ‘음악에 진심인 회사’로 통한다”며 “이번 협업에서도 편곡과 음악 구현 과정까지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진하고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랜 세월 오디션을 만들어온 제작진은 과거와 달리 현재 중시하는 점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에 깊이 파고들어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에는 권위와 힘, 카리스마가 강조됐다면, 이제는 편안하게 스며드는 음악 소비 시대에 맞춰야 한다는 것.
정 PD는 "우리는 권위 있는 전문가의 해설보다, 친구가 툭 던진 추천에 귀 기울이는 시대를 살고 있다. 오디션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이 그런 흐름을 반영해 편안하면서도 깊이 있는 음악 오디션으로 자리 잡길 기대하는 바람이 느껴졌다.
발라드라는 장르를 넘어, 세대와 세대를 잇는 이야기의 장을 예고하는 ‘우리들의 발라드’. 누군가에게는 추억의 OST,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처음 접하는 레전드 곡일 것이다. 발라드는 언제나 곁에 있었지만, 이제 다시 한 번 우리의 무대 위로 올라온다. 오는 9월 23일, 그 첫 장이 열린다.
[사진 제공 = SBS]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