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소속사 “허위사실·악성 게시물, 합의 없다…무관용 원칙”

지드래곤 소속사 “허위사실·악성 게시물, 합의 없다…무관용 원칙”

2025.09.12. 오후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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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의 소속사 측이 허위사실과 악성 게시물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오늘(12일) 공식입장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명예훼손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법무법인 율촌을 선임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팬들의 제보 역시 법적 대응의 근거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실명뿐 아니라 초성·이니셜·별명 등 특정될 수 있는 모든 표현에 대해 형사고소를 포함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허위 내용의 루머 생성이나 악의적 게시물 작성은 명백한 불법행위로 법적 처벌 대상이 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모니터링과 지속적 대응을 통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OSEN]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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