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마리끌레르 10월호 커버 장식…부국제 폐막식 단독 MC까지

배우 수현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폐막식 사회를 맡는다.

수현은 올해 30주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를 빛낸다. 그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매거진 마리끌레르 BIFF 에디션을 제작하는 파트너사 마리끌레르 10월호 커버를 장식한 데 이어, 폐막식 단독 사회자로 무대에 오르며 대미까지 장식할 예정이다.

수현은 이번 화보에서 몽환적인 아우라를 보여줬다. 마치 은하수를 연상케 하는 메이크업과 액세서리로 화려함을 더했고, 바람에 흩날리는 긴 생머리부터 블랙 네일까지 세심한 디테일을 챙기며 완성도를 높였다.

수현은 부산국제영화제의 마지막 여정도 책임진다. 폐막식 여성 단독 사회자로 선정된 그는 안정적인 진행 능력과 우아한 매력을 바탕으로 발탁되었으며, 올해 영화제를 찾은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 잊지 못할 피날레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현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마리끌레르와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에서 시상자로 무대에 오르며 영화계 전반을 아우르는 존재감을 입증한다. 지난해 사회자로서 주목받았던 수현은 이번에는 ‘비저너리 감독상’을 시상하며 다시 한번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특별함을 더할 수현. 연이은 활약이 예고된 그의 올킬 행보에 기대가 뜨겁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사진출처 = '마리끌레르']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