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 김종국, 30주년 콘서트 티켓도 전석 매진

‘한 남자’ 김종국, 30주년 콘서트 티켓도 전석 매진

2025.09.16. 오후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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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의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김종국은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The Originals'를 개최한다. 지난 15일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빠르게 전회차가 매진되며, 30년간 이어온 대중적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터보 시절의 히트곡부터 솔로 대표곡까지 김종국의 음악 여정을 총망라하는 무대다. 특별 무대 연출과 게스트 공연도 준비돼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김종국은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해 준 팬들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다. 이번 공연은 저와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같은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 기획사 측은 “세대를 아우르는 김종국의 음악과 무대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이라며 “빠른 매진으로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추가 지역 공연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김종국은 1995년 터보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냈고, 이후 솔로로도 성공을 거두며 국민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해 전 세대와 소통하고 있다.

[사진=밝은누리]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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