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th BIFF] 블랙핑크 리사, 부국제 레드카펫 깜짝 등장…마네킹 몸매 과시

[30th BIFF] 블랙핑크 리사, 부국제 레드카펫 깜짝 등장…마네킹 몸매 과시

2025.09.18. 오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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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부산국제영화제에 깜짝 등장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지난 17일 오후 6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렸다. 개막식 레드카펫에는 올해 다양한 작품으로 초청받은 국내외 배우·프로듀서·제작자들이 올라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이날 특히 객석의 큰 함성을 자아낸 스타는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였다. "오늘의 깜짝 게스트"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리사는 탄탄한 라인이 돋보이는 누드톤의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리사의 레드카펫 참여 여부는 사전에 취재진에게도 공유되지 않은 사실이었다. 출연작이 초청을 받거나 레드카펫 이후 영화제 기간 중 예정된 행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부산국제영화제 측의 초청을 받아 깜짝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리사는 미국 LA에서 열린 제77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HBO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 시즌3에 출연하며 연기에 도전했었다.

한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는 벡스코 제2전시장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2025 아시아콘텐츠 & 필름마켓'이 열린다.

[사진출처 = 네이버TV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영상 캡처]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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