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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출신의 영화감독이자 각본가 애드리언 그런버그가 좋아하는 한국 영화로 연상호 감독의 영화 '부산행'을 꼽았다.
영화 '프로텍터'의 기자간담회가 오늘(18일) 오후 2시 30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애드리언 그런버그 감독과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참석했다.
'프로텍터'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미드나잇 패션' 섹션에 공식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인다. '미드나잇 패션' 섹션은 작품성과 오락성을 겸비한 장르 영화의 신작들을 심야에 소개하는 부문이다.
부산을 처음 방문한 애드리언 그런버그 감독은 첫 방문 소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감독은 "아내와 같이 얘기한게 우리가 부산행 기차는 못타도 부산에서 출발하는 기차는 타자는 것이었다. 영화 '부산행'을 좋아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은 "제가 처음 한국에 왔고, 부산에 처음 왔다. 사실 저는 멕시코에서 왔다. 어제 개막식에도 참석했는데, 환대해 주셔서 반응이 좋아서 기쁜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프로텍터'는 범죄조직에 납치된 딸을 72시간 안에 구출해야 하는 전직 특수부대 요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밀라 요보비치가 극중 니키 할스테드 역을 맡아 딸을 찾기 위한 추격전에 나선다.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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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영화 '프로텍터'의 기자간담회가 오늘(18일) 오후 2시 30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애드리언 그런버그 감독과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참석했다.
'프로텍터'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미드나잇 패션' 섹션에 공식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인다. '미드나잇 패션' 섹션은 작품성과 오락성을 겸비한 장르 영화의 신작들을 심야에 소개하는 부문이다.
부산을 처음 방문한 애드리언 그런버그 감독은 첫 방문 소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감독은 "아내와 같이 얘기한게 우리가 부산행 기차는 못타도 부산에서 출발하는 기차는 타자는 것이었다. 영화 '부산행'을 좋아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은 "제가 처음 한국에 왔고, 부산에 처음 왔다. 사실 저는 멕시코에서 왔다. 어제 개막식에도 참석했는데, 환대해 주셔서 반응이 좋아서 기쁜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프로텍터'는 범죄조직에 납치된 딸을 72시간 안에 구출해야 하는 전직 특수부대 요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밀라 요보비치가 극중 니키 할스테드 역을 맡아 딸을 찾기 위한 추격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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