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 단독 콘서트 개최

사진 제공 = 루나비스타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MayTree)가 오는 10월 26일과 27일, 단독 콘서트 <기억의 상자>로 국내 관객 앞에 선다. 이번 공연은 메이트리의 국내 단독 콘서트로는 무려 10년 만이며, 감각과 몰입, 공감이 어우러진 무대로 깊은 울림을 예고한다.

<기억의 상자>는 소리와 빛이 하나가 되는 공감각적 공간 속에서, 오직 사람의 목소리와 미디어아트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몰입의 세계를 선사한다.

관객은 무대의 중심인 ‘스퀘어’ 안에서 각 곡이 연출하는 빛과 사운드를 입체적으로 체감하게 된다. 한 곡 한 장면이 기억을 자극하는 시청각적 연출과 어우러지며, 마치 오래된 기억의 조각들을 따라 기억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어떠한 악기도 없이 오직 사람의 소리만으로 만들어지는 이 무대는 메이트리만이 가능하다. 메이트리는 일상의 소리부터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광고, 시그널 사운드까지 재현해내며, K-POP, 클래식,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다.

유튜브 총 조회수 16억, 구독자 630만 명, 틱톡 1,100만 팔로워, 전 플랫폼 합산 2천만 명의 글로벌 팬덤. 메이트리는 ‘오징어게임’과 ‘아이폰 벨소리’ 시리즈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아메리카 갓 탤런트’, ‘프랑스 갓 탤런트’ 등 국제 무대에서도 극찬을 받았다.

세계 각국을 무대로 활약해온 메이트리의 국내 단독 콘서트는 2015년 이후 무려 10년 만이며,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YTN star 허환 (angel100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