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파리 아레나 홀린 무대…샤넬 슈트로 시선 압도

지드래곤, 파리 아레나 홀린 무대…샤넬 슈트로 시선 압도

2025.09.22.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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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미국 공연에 이어 프랑스 파리에서도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그는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 무대에 올라 ‘TOO BAD (feat. Anderson .Paak)’를 새롭게 편곡한 무대를 선보였다. 샤넬 수석 디자이너가 제작한 맞춤 슈트를 입은 채 특유의 젠틀한 매력과 강렬한 무대 매너를 뽐냈다. 이어 ‘Lady Marmalade’를 활용한 댄스 브레이크 타임으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 공연은 지난 1월 브리지트 마크롱 프랑스 영부인 초청으로 자선 무대가 열렸던 같은 장소에서 진행됐다. 당시와 달리 이번에는 게스트 없이 단독으로 객석을 가득 채웠다.

지드래곤은 올해 한국과 일본, 미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주요 도시를 돌며 월드투어를 이어왔다.

파리 공연까지 성료한 지드래곤은 오는 10월 20~21일 오사카 앙코르 공연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하노이, 서울 등에서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를 이어간다.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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