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다시 엄마 품에 안길 날, 기다릴게요”…절절한 편지

송승헌 “다시 엄마 품에 안길 날, 기다릴게요”…절절한 편지

2025.09.24. 오전 10:4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이미지 확대 보기
송승헌 “다시 엄마 품에 안길 날, 기다릴게요”…절절한 편지
사진=송승헌 SNS
AD
배우 송승헌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송승헌은 오늘(24일) SNS에 생전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엄마!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요. 이제는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 엄마 품에 안겨서 '사랑해요! 보고 싶었어'라고 맘껏 말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또 기다릴게. 엄마! 사랑해…사랑해…너무너무 사랑해! 세상 젤 예쁜 울 엄마 아들 승헌이가"라고 적었다.

송승헌의 어머니 문명옥 여사는 지난 20일 별세했다.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송승헌은 가족들과 함께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송승헌은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자주 드러냈기에, 이번 비보에 많은 누리꾼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송승헌은 내일(25일)로 예정된 지니TV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종영 인터뷰를 취소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